신박한 주접멘트 주접댓글 모음 추천 순위 TOP

안녕하세요. 에레메쓰입니다 :) 다들 주위 친구들이나 연인에게 주접멘트 또는 드립, 각종 커뮤니티에 주접댓글을 남긴 적 있으신가요? 최근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상황별 신박한 주접 멘트와 주접 댓글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참고로 주접 멘트는 딱딱하게 말하면 안 되고 상황과 분위기에 맞게 적절한 목소리 톤으로 슬~며시 날려줘야 되는데요. 숙지하고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래요.

 

 

대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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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오글주의보-발령

 

A: 너는 물 없어도.. 잘 사나 보네...

B: 응? 왜..?

A: 수 없이 완벽하니까...

B: ;;;;;

 

A: 너는 절~대 경마장 가지 마

B: 엥?? 왜?

A: 니 이쁜 얼굴 보면.. 말이 안 나와

B: .... (은근히 좋아함)

 

A: 너 이름으로 내가 삼행시 지어볼게!

B: 오~ 좋아. 박!

A: 박: 사랑해

B: ???? 인!

A: 인: 사랑해

B: ???? 규!

A: 규: 사랑해

B: ;;;;

 

A: 너 요리할 때 식용유 어떤 거 사용해?

B: 음... 나는 카놀라유나 올리브유!

A: 나는 온리유~

B: 도라..ㅅ

 

A: 네가 다 좋은데 딱 하나만 고치면 좋을 것 같아

B: 뭔데 ~?

A: 너만 보면 뛰는... 내 심장

B: 멈추게 해 줘?ㅡㅡ

 

A: 아.. 오늘 완전 열 받아. 우체국 가서 엄청 싸웠잖아

B: 헐.. 왜? 무슨 일이야?

A: 너한테 내 마음 보내게 박스 좀 달라고 했더니...

그렇게 큰 박스는 없다고 하잖아..

B: ...

 

A: 아!! 머리 두통.. 혹시 약 있어?

B: 없는데 헐.. 어떻게 괜찮아?

A: (상대방 손 잡아서 머리에 대고) 휴... 다 나았다 (해맑)

B: ... 

 

A: 아침에 버스 타면서 "2명이요"라고 했는데

기사 아저씨가 왜 혼자 타면서 2명 찍냐는 거야

B: 응??

A: 그래서 내가 그랬지.

제 마음속엔 항상 xxx가 살아 숨 쉬거든요.

그랬더니 기사 아저씨가 뭐라 했는지 알아?

B: 아놔 ㅡㅡ 뭐라고 했는데?

A: 요정 꺼는 돈 안내도 돼

B: 아놔 ㅡㅡ (x2)

 

A: 어떻게.. 나 요즘 탈모 온 거 같아

B: 헉.... 어떻게 ㅠㅠ

A: 널 보면 "헤어" 나올 수가 없어

B: ;;; (피식)

 

좋아-자연스러웠어

 

A: 어.. 뭐지 귀가 이상해

B: 왜? 괜찮아?

A: 세상에서 너 목소리뿐 안 들려

B: ...

 

A: 너 쌍둥이 아니지?

B: 응... 나 외동이야 왜?

A: 그럼 네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겠다

B: ... 알아

 

A: 너... 좋아하는 신 있어?

B: 음... 나 무교라서.. 글쎄

A: 나는 당신

B: 너는 X신

 

A: 나 이제 눈 감고도 너 구별할 수 있잖아

B: 응..? 어떻게?

A: 널 구별하는 건... 내 눈이 아니라.. 내 심장이거든...

B: 하...

 

 

단타 편 (핵심. 빠르게 치고 빠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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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유튜버야? "내가 네 마음을 구독했거든"

 

XX이 이목구비가 "내 미래보다 또렷해"

 

재밌어. 아주 재밌어. 아무것도 안 해도 "니 얼굴이 재밌어"

 

너 너무 허전하다 정말.. "명불허전 ^^"

 

왜.. 안 착하세요? "내 마음에 안착" 

 

아 ㅡㅡ... 너 때문에 비 오잖아.. "심장마비"

 

넌.. 사슴이야.. 내 마음을 "녹용"

 

멈칫

 

너.. 왜 일하고 있어? "이미 너의 미모가 열 일하고 있는데"

 

머리 감을 때 린스 안 써도 되겠다.. 네가 린스잖아 "프린스"

 

일주일이 6일밖에 안되더라고.. 널 기다리니깐 "목 이 빠져서 말이지"

 

너랑 있으면 전기세가 줄더라... "네가 빛이니깐"

 

너 레게 음악 잘하는데? "무엇이든 사람을 설 레게 하니깐"

 

너는 치과에서 일하면 좋겠다 "널 보면 입을 다 물 수가 없어서.."

 

난 이제부터 혼자야!! "너의 약혼자"

 

너는 무슨 술 좋아해?? "나는 니 입술"

 

오늘 렌즈 꼈네? "마이걸 프렌즈"

 

너 혹시 피카추야? "널 볼 때마다 내가 짜릿하거든"

이제 제발 그만 좀 가져가 "내 마음을"

 

자화자찬

 

 

어떤가요? 포스팅 보면서 한 번이라도 피식하셨나요? ㅋㅋㅋㅋㅋ 저도 포스팅하다가 중간중간 어이없고 약간 현타가 와서 피식했는데요. 사실... 제 손가락이 녹아 없어질 것 같지만, 주접은 자신감과 떳떳함이 탑재되어야지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거 다들 아시죠 ~??? ㅋㅋㅋ 한 번이라도 피식하셨으면 좋아요 ~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