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잇 ! 에레메쓰입니다 :) 오늘은 즐거운 일요인인데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저는 오랜만에 잠을 너무 잘잤더니 포스팅도 잘되고 기분이 너무 ~ 좋답니다 ㅎㅎㅎ 오늘은 내돈내산편 ! 다들 아실만한 ! 캔버스 런스트 하이크 신발을 들고 왔어요. 요즘 가장 잘신는 신발이 무엇이냐 ! 라고 물어보시면 바로 떠오를 그런 신발입니다. 저는 선물받았는데요. 선물받고 신은지는 약 2-3개월 정도 됬어요. 디자인은 물론 착화감까지 만족하고 있답니다.
신고 있는 사이즈는 "맨스 8.5" "UK 7.0" "EUR 42" "한국 265mm"
제가 주로 신발을 255-260 사이즈 신고 발 볼이 넓은편에 속하는데요. 일부로 크게 신을려고 제 발보다 높은 사이즈로 신고있어요. 정확히 발볼은 딱 맞구요. 앞 2cm 정도 비더라구요. 어차피 발목에서 꽉끈 ! 하시면 전혀 상관 없답니다. 저와 발의 형태와 사이즈가 비슷한 분들 중 정사이즈로 신고 싶으면 260mm, 살짝 크게 신고 싶다하시는분들은 265mm 추천드립니다. :)
다른 캔버스보다 약간 화려한? 느낌이 드는데요. 미드솔은 두꺼워서 착화감이 너~~무 좋구요. 인솔 깔창 쿠셔닝도 너무 좋답니다. 다만, 앞쪽이 긴데다가 굽도 있으니 제법 무게감이 있는 점 ! 참고바래요. 아 ! 그리고 엉청 미끄러워요. 제가 눈온늘 이거 신다가 제대로 당했답니다 ㅠㅠ.... 비오거나 물기가 있는 바닥에서는 조심 ! 또 조심 ! 하셔야됩니다. !!!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하이 신발의 단점... 신고 벗기가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제가 잘 벗어서 그런지 ... 신발장에서 안들어오고 뭐하냐는 소리를 자주 들어요 ㅋㅋㅋㅋ 하지만 우리와 같은 핵인싸들은 이런 완전킹왕짱인 제품을 버릴 수는 없겠죠 ?
"컨버스 못신던 키작은 분들 핵추천"
아무래도 컨버스 제품들은 굽 높이가 낮다보니 키 작으신분들은 기피할거에요. 하지만, 요 이쁜 녀석은 굽 높이가 무려 5CM가 된답니다. 그리고 아웃솔 뒤쪽 모양의 디자인도 아주 매력적이지 않나요 ? 간혹 뒤에 별모양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요 부분은 JW 앤더슨 제품가 차이가 있는 부분이기는 한데. 앤더스 제품은 너무 비싸고 구하기도 어렵다는게 함정....
사진만 봐도 이쁜데 확실히 신는게 2000% 이쁘지 않나요 ? 제가 대충 약간 와이드한 핏 슬랙스에 입고 찍었는데도 잘어울리고 특히 꾸민듯 안꾸민듯한 이런 갬성 너무 좋지 않나요 ??? 흑흑흑... 이제 봄, 여름이 다가오잖아요. 그래서 로우 제품을 살까 고민중에 있답니다. ㅋㅋㅋㅋ
데일리로 베이직 디자인 신발을 찾는 분들 ! 키가 작아 캔버스를 못신고 있던 분들 ! 신발에 탑승하고 싶은 분들 ! 합리적인 가격에 인싸등극하실 분들 ! 커플화를 찾는 분들 ! 모두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사이즈는 반업 또는 한 치수 업해서 발목 꽉끈하는게 가장 이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 포스팅이 신발을 구매하시거나 사이즈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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